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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폭로병? 생활



엠파스 뉴스
그의 말대로라면 우리 사회 신뢰 시스템 전체를 부정할 수밖에 없다. 법원의 자료를 빼내 소각하고 회계법인, 로펌과 짜고 회계 수치의 바꿔치기가 가능하다면 법 위에 군림하는 초국가적 존재나 다름없다. 수백억원을 쌈짓돈처럼 그룹 재무팀에서 맘대로 갖다 썼다는 것도 그렇다. 법과 시스템을 일거에 무력화시키는 일이 대명천지에 가능했을까.
뭐, 대외국가신뢰 따위는 관심 없고, 대내국가신뢰를 따져보자. 삼성이 천문학적 단위로 비자금을 조성하고, 그것을 거침 없이 살포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또한 그 살포대상이 판검사 등 국가중책이라면 누가 국가를 믿을 것인가?

또한 기사 가운데 '일시에 모든 의혹을 다 내놓고 수사를 의뢰하면 될 일'이라고 쓰여 있다. 중이 제 머리 못 깎는 법이다. 검사마저 신뢰받고 있지 못한 상황에서 히든카드 없이 모든 의혹를 다 내놓고 수사하라고? 만약에 검사와 삼성이 정말로 비리로 끈적끈적한 관계라면, 수사하는 도중에 김용철 변호사가 말한 것처럼 삼성은 검찰의 도움을 받아 모든 방어 준비를 끝낼 수 있다. 의혹을 다 내놓지 않으면, 삼성 입장에서 어디부터 방어해야할지 난감할테고, 그만큼 빈틈이 많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겠지.

그외도 내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 기사에 있지만 한마디만 하고 줄일란다.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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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마로 2007/11/28 09:43 # 삭제

    -_-;;;
    돈이 있으니까 가능한거지....
  • 샘이 2007/11/28 13:01 #

    역시 삼성공화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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